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묶어 초광역 관광마케팅…글로벌 명소 만들자”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

  •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   입력 : 2024-12-23 19:12:53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눈앞
- 관광도시 경쟁력 방안 머리 맞대
- 김광회 부시장 등 각계 인사 참석

- 박형관 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 기조연설서 동남권 연계 강조

“동남권 관광이 하나로 뭉치면 바다도 산도 길이 됩니다. 부산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부산 울산 경남 등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마케팅’이 필요합니다.”
23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산글로벌 허브도시 포럼’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세환 국제신문 사장, 김광회 부산시 미래부시장, 기조연설자인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23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내년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박 지사장은 부산 관광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경쟁력을 키울 방안에 대해 “대만 일본 등 부울경의 주요 방한국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때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 경남 등 동남권을 초광역으로 함께 엮어 추진할 것을 권한다”며 “부산의 상품성과 매력도를 더 크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일명 ‘더 큰 부산’(가칭)이다. 또 방한 외국인이 자주 찾는 관광지 리스트에 공연문화가 적은 것을 지적하며 “부산만의 공연 프로그램을 특화·육성하면 외국인의 눈길을 더 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해공항 입국수속 카운터 확장 등 해외 관광객 입장에서 편의를 도모해 질적 성장을 높이자는 조언도 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구명완 MDM플러스 대표이사,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홍성률 벡스코 상임이사, 박진관 대한민국명장박진관기술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세환 국제신문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은 모두 잘 안다. 부산 관광의 대가를 발제자로 모셔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 부시장은 “부산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500만, 1000만으로 가는 길은 더 빨라질 거라 본다”고 전망했다. 안 의장은 “불교국가나 중동에서도 카지노를 허가하는 등 각 국이 치열하게 전쟁 중이다. 관광허브가 되기 위해 오픈카지노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의견을 냈다. 양 회장은 “부산의 관광 매력도를 높일 킬러 콘텐츠를 찾아 관광객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게 만들면,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기업도 적극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