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감만부두(사진)의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BPA는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신규 터미널에서 원활하게 화물 처리 및 항만운영을 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항만근로자 사무공간 및 주차장 확충 등의 증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PA는 내년 1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항만근로자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한 휴게공간 및 위생시설, 근로자 대기실을 리모델링 하는 등 쾌적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유지보수 공사도 시행한다.
BPA는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선 전용부두인 자성대부두가 개장한 지 46년 만에 연내 컨테이너 기능을 종료하고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1번 선석 등 신규 터미널로 이전해 운영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성공적인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완수를 위해 운영사와 협업체계를 갖추어 시설 개선을 적기에 추진해 첫 부두 이전이 안정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