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플리마켓존 매출도 호조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에 8만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푸드트래블은 지난달 13~29일 부산 영도구 카페 겸 레스토랑 ‘스페이스 원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의 총 방문객이 8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2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와 푸드트래블이 공동 주최한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은 유럽 크리스마스 시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은 축제다.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체 방문객 중 가족단위 방문객 비율은 51%가 넘는다. 부산은 물론 경남 서울 강원 전라권 등 많은 지역의 관광객이 축제를 찾았다. 오픈 첫 주말에만 1만5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이때 행사장 인근 진입로에 차량이 몰려 정체를 빚고, 몰린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서 잠봉뵈르 열풍을 주도한 ‘소금집’ 등 인기 있는 27개의 F&B브랜드와 30여 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했다. 축제 기간 F&B존은 5억5000만 원, 마켓움과 협업한 플리마켓존은 3억5000만 원의 매출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