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다가 한국을 찾으면 지도 앱을 활용할 때 애를 먹는다. 구글 지도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방한 외국인들은 국내에서 개발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을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 앱을 알려면 상당한 정보가 필요하다.
네이버는 방한 외국인이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한층 원활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 페이지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활용 가이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 언어(한·영·중·일)를 지원하는 네이버 지도는 풍부한 지역 정보를 탐색하고 이동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 사용자는 네이버 지도에서 국내 최대 수준의 장소 정보와 텍스트·사진·동영상을 아우르는 생생한 방문자 리뷰를 다국어로 확인하며 취향에 맞는 장소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실시간 대중교통 도착 정보, 지하철 노선도, 승하차 안내, 대체 교통수단 등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참고해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는 가볼 만한 장소를 탐색하는 팁, 대중교통 길 찾기 이용 방법 등을 다국어로 안내한다. 네이버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이드를 참고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인천공항 관광 안내소, 공항철도 안내소, 명동 웰컴센터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거점에 비치할 계획이다.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승락 리더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네이버 지도 하나만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도의 활용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표적으로, 해외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외국인 사용자가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네이버 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