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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 부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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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부산지역 관광업계의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부산관광공사의 ‘관광업계 경기 동향 조사’에서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2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관광업계 전망치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1분기 매출 전망이 확대될 것이란 응답은 17.2%에 그쳤으며, 둔화할 것이란 응답이 47.3%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수익에 대한 전망도 악화할 것이란 응답이 45.2%에 달했다.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전망도 ‘확대’ 응답은 내국인 15.1%, 외국인 20.1%였지만, ‘둔화’ 응답은 내국인 44.8%, 외국인 41.4%로 나타났다.

경영 애로 요인을 꼽는 질문에는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18.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18.0%) ‘내국인 관광 수요 부진’(13.4%)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지난해 4분기 업계의 매출, 수익성, 내외국인 관광객 수치는 모두 기댓값보다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된다. 4분기 매출이 확대됐다는 응답은 21.3%, 둔화했다는 응답은 38.5%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조사 시 ‘확대’ 전망이 27.9%, ‘둔화’ 전망이 29.2%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기댓값보다 실제 매출 상황이 더 좋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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