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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에 통합 AI 플랫폼...아침마다 맞춤형 브리핑

삼성전자, AI 강화한 신작 23일 발표

미국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개인 맞춤형 AI 설루션 대폭 강화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1-23 0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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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넣어 더욱 자연스러운 AI폰 경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5 울트라 기본 색상(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화이트실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2일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를 열어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 AI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S25 시리즈는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역대 가장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며 “갤럭시 S25 시리즈는 모바일 AI에 최적화된 플랫폼 ‘One UI 7’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 자체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이 탑재돼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에서 사용자 상황을 이해하고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된 AI 경험을 구현한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고도화된 자연어 이해 기술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사용자에게 더욱 자연스러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검색할 때 사용자가 날짜, 장소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키워드에 맞는 사진을 찾는다.

새로운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은 사용자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날씨, 일정, 나의 수면 점수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개인 비서처럼 알려준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뉴스를 보는 사용자에게는 자주 방문한 뉴스 페이지 기반 관심 뉴스를 추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AI 에이전트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AI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여러 가지 앱 실행이 필요한 복잡한 작업을 할 때 갤럭시 S25 시리즈에 한 문장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필요한 앱들이 연결되어 쉽게 실행된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사용자는 휴대폰 측면의 AI 버튼을 길게 눌러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말로 명령어를 입력하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포츠 팀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저장하는 경우, 기존 검색, 캘린더 등 여러 개의 앱을 거쳐야 했던 작업을 “다음 주에 있는 OO팀 경기 일정 찾아서 내 달력에 추가해 줘”라는 음성 명령 한 번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에 처음 탑재됐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도 진화했다. 다양한 데이터 형태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이 적용돼 기존의 이미지 텍스트 검색에 더해 기기에서 재생되는 사운드 검색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유튜브 영상의 음악이 궁금한 경우, 홈버튼을 눌러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실행하고 음악 검색을 하면 바로 곡명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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