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해양 공기업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BPA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 후원물품 나눔에 일손을 보탰다고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B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KNN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BPA 희망곳간 1호점 앞으로 기부한 쌀 2960㎏이며, 봉사자들이 직접 140개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BPA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BPA는 또 BPA 희망곳간 16개 호점, 항만 인근 복지관 12곳, 결연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조미료 세트, 떡국 떡 세트, 소고기 등을 후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도 이날 아동보육시설인 부산 영도구 ‘파랑새아이들집’을 방문해 지역사회 아동과 이웃을 위해 6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 박정규 부산 아동복지 협회장, 박금주 파랑새아이들집 원장,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 및 아동 보육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부산소재 보육원 20곳과 복지관 2곳에 전달됐다. 해진공은 올해 사회공헌사업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4배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