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지급금이 전체적으로 소폭 오른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주택연금을 새로 신청하는 사람의 월 지급금을 전년보다 평균 0.42%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55세 이상 주택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자신의 집에 계속 살면서 매월 평생동안 연금 방식의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공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따라 해마다 주택금융운영위원회를 열어 ▷주택 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여명 변화 등 주요 변수를 재산정해 월 지급금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으로 신규 가입자는 월 지급금이 다소 오르게 됐다. 다만 현재 가입자와 3월 1일 이전 신규 가입자는 현재 지급금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