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시설 이용 사업효과 극대화
- 2단계 사업 등 지연 우려도 해소
- BPA, 입사지원서 12~20일 접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항만재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 통합 개발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를 국민에게 알리는 작업이 이뤄진다.
6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2025년 부산항 북항 통합 개발 홍보 용역’을 발주하고 과업을 수행할 사업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는 해당 사업이 지향하는 바를 명확하게 설정한 뒤 세부 내용을 알림으로써 부산 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북항 1단계 재개발 랜드마크 사업 지연, 생활형숙박시설 허가 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문제로 인해 발생한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자는 의도도 담겼다.
부산항 북항 통합 개발의 초점은 노후화된 항만 일대를 인근 도시 기능과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만든다는 것에 맞춰져 있다. 1단계(국제 해양관광거점 조성)와 2단계(비즈니스·상업·금융 중심지)로 나눠 추진된다. 그동안 북항 내 친수공원(14만9000㎡) 전면 개방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대규모 사업인 까닭에 예상하지 못한 여러 가지 변수가 불거지면서 예정된 일정에 다소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용역을 통해 ▷1·2단계(철도 재배치·원도심 연계 등) 사업을 포함한 부산항 북항 통합 개발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높이기 ▷이 과정에서 조성되는 공공시설을 이용한 사업 효과 극대화 추진 ▷다양한 매체 활용으로 대국민 인식 전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제안서 제출이 마감되면 응찰 업체를 대상으로 타당성,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살핀 뒤 낙찰자를 결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10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 일반 3명·고졸 1명·전산 1명, 기술직 토목 1명·건축 2명·기계 1명, 기능직 항해사 1명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