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HMM 새 해운동맹 이달 출범

친환경선 투입, 새 항로 신설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5-02-10 18:28:2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HMM의 새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가 이달 출범하는 등 글로벌 해운동맹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HMM은 친환경 선박 투입과 신규 노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HMM은 새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가 이달 출범하면서 친환경 선박 투입과 신규 노선 개발에 집중한다. 사진은 HMM 컨테이너선 이미지. HMM 제공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달 ‘디 얼라이언스’를 신규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로 재편했다. 기존 3사인 HMM, 일본 ONE, 대만 양밍이 합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5년간 유지된다. 세계 1위 선사 MSC와 유럽 항로에서 선복 교환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기존 동맹보다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디 얼라이언스 체제와 비교해 프리미어 얼라이언스의 협력 노선은 26개에서 30개로 늘어난다. 미주서안 12개, 미주동안 4개, 북유럽 6개, 지중해 5개, 중동 3개 등이다. HMM은 새 동맹 출범을 계기로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지역을 잇는 TA1과 인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NX를 신설한다. TA1은 2018년 서비스 종료 이후 7년 만에 재진출하는 항로다. 4월부터는 같은 동맹의 ONE와 아시아~남미 동안 구간에 FL2 서비스도 추가 개설한다.

기존 글로벌 해운동맹은 ▷2M(MSC, 머스크) ▷오션 얼라이언스(CMA, CGM, 코스코, 에버그린) ▷디 얼라이언스(하팍로이드, ONE, HMM, 양밍)의 3강 체재로 구성됐다. 이중 2M이 해체되며 머스크와 디 얼라이언스의 하팍로이드가 새로운 협력체를 구성키로 했다. 디 얼라이언스는 세계 5위 독일 하팍로이드가 탈퇴해 2위 덴마크 머스크와 제미나이 협력을 구성하며 해체된다.

HMM은 주요 노선에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을 동력으로 하는 친환경 선박을 대거 확대한다. 1분기 중 7700TEU급 LNG 추진 컨테이너선 2척을 지중해와 극동아시아를 잇는 노선에 투입한다. 해당 선박은 국내 최초 LNG 추진선이다.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9척도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주요 노선에 도입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5. 5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10. 10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1. 1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4. 4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5. 5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6. 6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7. 7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10. 10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4. 4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7. 7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5. 5[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부산 영도구 주택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50대 남성 2명 화상
  9. 9세계적 위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대망의 우승은 독일의 김정환
  10. 10신호대기 중 잠든 '음주 운전' 30대, 벌금 1300만 원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7. 7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8. 8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9. 9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10. 10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