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롤 어선 침몰 사고 등 최근 어선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이 소속 어선 110척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매년 조업 종료 후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통상적인 정비·점검이 아니라 조업 중인 어선도 일정을 단축해 어선 110척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점검이다. 특별 점검은 통신설비, 항해설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안전장비 이상 유무 점검과 안전 조업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 기관이 점검을 지원한다.
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선 사고를 접하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업에 임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점검을 계기로 어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