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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첨단 편의시설에 2.6m 층고 개방감…북항개발 호재까지

‘블랑써밋 74’ 오피스텔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5-02-16 19:14:29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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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미래 가치 선도 중심지
- 도시철 인접·서면 인프라 누려
- 남향 위주 배치…지상 공원화
- 팬트리·현관창고 수납 특화
- 84~118㎡ 276실 28일 분양

부산 북항의 초고층 하이엔드로 주목받은 ‘블랑 써밋 74’의 오피스텔이 오는 28일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됐다. 동구 범일동 330-226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의 3개 동 아파트 총 998세대(전용면적 94~247㎡)는 지난해 7월 초 분양을 진행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18㎡ 타입으로 구성된 1개 동 276실을 공급한다.
부산 북항의 초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로 주목받은 ‘블랑 써밋 74’의 오피스텔이 오는 28일 분양을 시작한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기대감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여러 개발 호재가 있는 북항 일대에 들어선다. 북항은 부산의 미래 경제 성장 동력으로 조성되는 만큼 입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해양레저 문화 상업 업무 등을 모두 아우른다. 글로벌 관광도시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1단계 사업은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2단계 사업은 본격화했으며 자성대부두와 양곡부두 등 항만 재개발과 함께 부산역 철도 재배치, 원도심 연계 개발이 포함돼 있다. 미군 55보급창 이전 계획도 있어 원도심을 되살리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시가 북항 해양문화지구에 외국 자본을 유치해 지상 88층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을 건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와 퀄컴의 헬스케어센터 운영 등을 포함하고, 2026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북항 3단계 재개발 사업도 추진되면서 부산항 일대는 첨단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글로벌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약 세 정거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2호선 문현역에서 국제금융센터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 좌천고가교, 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성남초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1㎞ 이내에 배정고 데레사여고 등 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부산의 상업·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과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커넥트 현대 부산점’으로 리뉴얼한 옛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등 쇼핑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이엔드 ‘써밋’으로 누리는 가치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첨단 기술과 안전, 편리함이 결합한 미래형 하이엔드 상품으로 지어진다. 실시간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그린 시스템을 갖추고, LED 조명과 전기차 충전 설비로 친환경 생활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패스 시스템과 월패드를 통해 조명 난방 방문객 확인 등 기능을 간편히 제어할 수 있고,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고화질 500만 화소 CCTV와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단지 내 안전성도 강화했다. 주차 유도 시스템과 비상벨 설비로 운전자 편의를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오피스텔은 전실 최대 2600㎜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광폭 브러쉬 강마루와 유럽산 대형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내부 마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할 수 있는 주방과 욕실 등은 특히 돋보인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에 다양하게 특화한 설계와 침실별로 매립형 붙박이장과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일부 세대에 적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주거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녹색건축인증(우수)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단지로,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맞통풍과 개방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은 공원화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 힘썼다.

실당 1.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됐고 지하주차장에서 호실로 바로 진입 가능한 설계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주차공간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세대 내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 바닥 난방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다목적 공간으로 효율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호텔식 출입구 형태인 드롭오프존과 1층 근린생활시설, 실내 골프클럽 등을 통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화재를 대비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과 세대별 고효율 난방이 가능한 개별난방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과 시스템청정환기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방은 3구형 전기쿡탑,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냉장고 패키지 등을 빌트인으로 설치해 효율적인 조리공간으로 구성한다. 천장형 제습기는 드레스룸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전자비데와 욕실 바닥 난방으로 위생적이고 안락한 욕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은 아파트에서 이미 검증됐다”며 ”북항 개발과 더불어 부산의 미래가치를 선도할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이번 오피스텔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말 예정이다. 28일 분양 시작과 함께 선착순 계약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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