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생상품 교육…금융권 취업 도와
한국거래소가 파생 특화 금융 중심지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산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인 ‘2025년 KRX 퓨처스타’(포스터) 모집에 나섰다.
거래소는 부산의 예비 금융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5기 퓨처스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한 퓨처스타는 전체 수료자 중 약 25%가 금융공기업 은행 증권업계 등 금융권에 취업하는 등 지역 금융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상생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졸업생 기준). 또 약 3000건의 파생상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해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한다.
거래소는 올해 퓨처스타는 지원 확대 및 관리 체계 내실화를 위해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35명 이내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생은 5~10월 동안 파생상품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인당 20만 원 상당의 연구활동비 지급(우수자는 30만 원 추가 지급), 금융 전문가 특강, KRX 직원의 멘토링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올해는 이사장상을 받은 1팀에 대해 외국 선진 금융시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콘퍼런스 참여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새로 도입된다. 모집 요강, 서류 접수, 면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퓨처스타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krxfuturestar)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3, 4명 팀 단위로 할 수 있다. 팀별로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퓨처스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중심지 부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