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韓재계, 인니에 고위급 사절단…에너지·인프라 등 먹거리 발굴

롯데회장 단장, 삼성 SK 등 참여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0:27:3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한경협, 인니 신정부와 협력 추진


도널드 트럼프 제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 미중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재계는 틈새 찾기에 분주하다.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단장을 맡은 신동빈 롯데 회장.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단장을 맡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KB금융지주 등 주요 기업의 고위급 경제인들로 구성된다.

한경협은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신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 경제협력 및 상호 투자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에너지·인프라·디지털 산업 등 전략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28일 인도네시아 경제단체 APINDO(인도네시아 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양국 주요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주요 산업 분야의 협력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이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투자부, 산업부 장관과 주요 정부 인사를 만날 계획이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신정부 출범 후 양국 교류가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단체와 기업들이 뜻을 모아 선제적으로 민간 차원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사절단의 목표”라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적극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중산층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내수시장, 세계 최대 규모의 니켈 매장량 등 자원 경쟁력을 갖춘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에 아세안 지역 내 핵심 파트너 국가로 꼽힌다. 지난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교역 규모는 205억 달러였다. 한국에 인도네시아는 교역 규모가 13번째로 큰 국가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경제는 5.03% 성장해 3년 연속 5%대 성장을 달성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0. 10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5. 5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6. 6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 4“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5. 5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10. 10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7. 7“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8. 8진주시민대책위, 이누스 진주공장 매각 철회·전원 고용 보장 촉구
  9. 9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10. 10거제시, 11월부터 교통비 지원 택시까지 확대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