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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 첨단산단, 정부 10년 단위 종합발전계획 세운다(종합)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5곳 대상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5-04-22 19:25:58
  •  |   본지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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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용역 착수…연내 수립 완료

정부가 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조감도) 등 전국 5개 광역시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10년 단위의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 ‘판교형 테크노밸리’를 만들어 최고 수준의 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종사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국토연구원에서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과업 수행 기간은 2026년 9월까지다. 최종 보고서에는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2023년 10월 국회 통과)에서 정한 기본 목표,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기회발전특구’ 등과 연계한 범부처 지원 방안, 선도기업 유치 전략, 산업 네트워크 연결 방안, 세제 감면과 주거 지원 대책, 정부의 재정지원 필요성 정립 및 세부 지침 확정, 정부·지자체·민간의 거버넌스 체계 정립 등도 들어간다. 국토부는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올해 말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 도심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한 뒤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국토부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와 지방 성장거점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 도심융합특구는 2030년까지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전체 면적 191만2440㎡)에 조성된다.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된 데다 고속도로(3곳) 및 도시철도와 곧바로 연결되는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시는 기본계획에 ▷산업(스마트 친환경 선박 개발·로봇 및 지능형 기계 분야 제조 혁신 공간 구축·ICT 융합 허브밸리 조성) ▷주거(창업지원 주택 및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제공·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육성·청년 창업보육 지원) ▷문화(복합문화공간 건립 및 청년 활동을 돕기 위한 거점 공간 조성) 등 3대 핵심 과제를 명시했다.

이 사업은 공영개발방식을 통해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행자는 부산도시공사다. 전체 비용은 2조411억 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우선 17만 ㎡에서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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