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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부산지역 땅값 0.33% 올라

지난해 4분기(0.45%)보다 하락… 전년 동기(0.15%) 비해서는 호조

17개 시·도 가운데 상승폭은 서울(0.80%)·경기(0.57%)에 이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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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월 부산지역의 땅값이 0.33%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상승폭이 컸다. 그러나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는 1만6283필지가 거래됐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 상승률은 0.50%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0.56%)보다 0.06%포인트 내렸으나 전년 동기(0.43%)에 비해서는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0.66%, 비수도권 0.22%였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시·도는 서울(0.80%)과 경기(0.57%) 두 곳뿐이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후 2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에 0.59%를 기록한 뒤에는 지속해 상승폭이 낮아지고 있다.

1분기 전국의 전체 토지 거래량은 43만3435필지로 지난해 4분기(46만2203필지)보다 6.2%, 전년 동기(44만4898필지) 대비 각각 2.6%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5만87필지였다. 2024년 4분기(16만4573필지)와 지난해 같은 기간(16만9518필지)에 비해 각각 8.8%, 11.5% 감소했다.

부산지역의 1분기 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4분기의 0.45%보다 0.12%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전년 동기(0.15%)에 비해서는 0.18%포인트 올랐다. 전체 토지 거래량은 전분기(2만823필지)와 지난해 같은 기간(2만224필지)보다 모두 줄었다. 경남과 울산의 땅값 승률은 0.14%, 0.20%였다. 전체 토지 거래량은 경남 2만7940필지, 울산 7872필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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