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부산시가 협업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캠페인을 벌인다. 당근과 시는 ‘#아이와함께 챌린지’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장소를 숏폼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시와 지역 기반 참여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당근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양 측은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부산의 숨은 명소를 이용자가 발굴하고 소개하게끔 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많은 사람이 부산 곳곳의 다양한 가족 친화적 공간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당근 앱 검색창에 ‘아이와함께’를 입력하거나 ‘나의 당근 >진행 중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키즈카페 등 부산 내 아이와 함께 방문한 장소에서 영상을 촬영한 뒤 ‘#아이와함께’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업로드된 영상은 촬영 장소를 기준으로 인근 동네 주민에게 노출된다.
챌린지 조건에 맞춰 영상을 업로드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상 한 편당 최대 500원의 당근머니가 즉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3만 원이 제공된다. 시가 부산 전역 80개소에서 운영 중인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 ‘들락날락’의 영상을 올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당근 설명이다. 1인당 최대 14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6일 당근 채팅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