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양보호구역 지정 등 ‘코리아 블루액션플랜’ 발표(종합)

벡스코서 해양 국제회의 OOC…정부, 기후대응 포함 76개 공약

  • 장호정 lighthouse@kookje.co.kr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25-04-29 19:09:5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인 제10차 아워오션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OOC)에서 해양 관련 76개 공약을 발표했다.
29일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회식에서 박형준(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부산시장, 존 케리 전 미국 국무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피터 톰슨 유엔(UN) 해양특사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원준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벡스코에서 열린 OOC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OOC 개최국으로서 한국의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해양의 선도사례를 만들고,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며 “국내적으로는 올해 2000㎢ 이상의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국제적으로는 지역수산관리기구를 통한 해양보호구역 논의 진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기후변화, 지속가능어업, 해양경제,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해양안보 등 6가지 영역에 걸쳐 3조7593억 원(약 26억 달러) 규모, 76개의 도전적인 행동을 담은 ‘코리아 블루액션플랜(Korea Blue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해역에 대한 보호구역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사회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3월 공해상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BBNJ 협약을 전 세계 21번째이자 동아시아 최초로 비준했다. 정부는 또 해운·조선 강국으로서, 물류 운송 전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녹색해운항로’ 구축과 친환경 선박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 해운의 탈탄소화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수부는 이날 벡스코에서 ‘자율운항선박 정책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0년간 추진할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32년까지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MASS Code)을 제정할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8. 8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9. 9“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3. 3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8. 8[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9. 9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10. 10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9. 9[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