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시가총액 1위 기업 ‘한화에어로’

1분기 기준 28조5793억 기록…24조7676억 HD현대重 앞질러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5-04-30 14:59:3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현대로템·한화오션 등 방산 강세


올해 1분기 부·울·경 상장사 가운데 한화 계열사를 포함한 방위산업 업체들이 초강세였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을 제치고 부·울·경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부울경 상장사 올해 1분기 시총 변동 현황. 한국CXO연구소
올해 1분기 부울경 상장사 중 시가총액이 1조 원 이상 상승한 기업. 한국CXO연구소
기업 분석 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올해 1분기 부·울·경 상장사 시총을 분석했더니 이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시총 변화는 1월 2일 종가와 지난달 31일 종가를 비교했다. 1월 초에는 울산 동구의 HD현대중공업이 시총 25조6554억 원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말에는 24조7676억 원으로 석 달 동안 시총 8877억 원(3.5%↓) 감소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초 16조 5687억 원에서 지난달 말에는 28조5793억 원(10위)으로 1분기에는 12조 106억 원 이상 시총이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올해 1분기에 시총 외형이 1조 원 넘게 증가한 곳은 한화오션(8조 9889억 원↑), 현대로템(5조 7736억 원↑), 두산에너빌리티(3조 4526억 원↑), 한국항공우주(1조8715억 원↑) 등 5곳이었다. 이 가운데 한화오션은 올해 초 11조5824억 원에서 지난달 말에는 20조5603억 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현대로템은 부·울·경 시총 1조 이상 기업 가운데 올해 1분기 시총 증가율이 10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화오션(7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5%), SNT다이내믹스(51.4%) 순이었다.

부·울·경에 법인을 둔 기업 가운데 국내 증시에 상장한 곳은 지난달 말 기준 208곳이었다. 이들의 올해 초 시총 규모는 129조 2477억 원이었지만 지난달 말에는 158조5071억 원으로 29조2593억 원 증가했다. 시총 증가율은 22.6%였다. 이는 2761곳(우선주 제외한 보통주 기준) 국내 상장사 전체 올 1분기 평균 시총 증가율 3.1%보다 7.3배 높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올해 초 대비 지난달 말 기준으로 보면 부·울·경 기업들의 시총이 20% 넘게 증가한 것은 매우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며 “한화 그룹 계열사, 현대로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시총 성적이 좋아진 것이 부·울·경 시총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10. 10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9. 9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