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백화점 라이브 방송, 지역 브랜드 매출 효자네요

신세계센텀, 올해도 라방 진행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5-05-08 19:20:0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롯데百도 향토기업 상생 앞장

부산 백화점들이 로컬 브랜드를 입점시키거나 판로 개척 지원을 하는 등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지역 브랜드들은 인지도 제고는 물론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부산 백화점들이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앱 내 ‘신백LIVE’ 코너에서 직원이 이대명과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로컬 화장품 브랜드 퓨어스킨. 각 사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앱 내 ‘신백LIVE’ 코너에서 17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 판매를 진행한 8개 지역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한 신백LIVE에서 이대명과 삼진어묵 기뜬정 등이 소개됐다. 이들 업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백화점 매장 매출도 2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대명과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다음날은 매출이 특히 많이 나오는데, 라이브를 보고 매장을 찾았다는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은 백화점 직원이 직접 쇼호스트가 돼 진행한다. 최근 신세계 센텀시티 내 라이브룸에서 직원과 브랜드 관계자가 함께 쇼호스트로 나선 ‘이대명과’ 방송은 부산 외 지역 시청 비중이 40%가량을 차지하며 다른 지역에서의 인지도 상승 효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3평 남짓한 규모로 매장을 열었다가 인기를 끌어 올해 매장 규모를 넓힌 부산의 선풍기 업체 ‘루메나’도 오는 28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지역 브랜드와 백화점의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내자 ‘신백LIVE’는 지역 브랜드 방송 횟수를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부산 롯데백화점도 로컬 브랜드를 적극 유치하며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뷰티 잡화 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지역 업체들과 손을 잡았다. 뷰티 전문 매장으로 조성된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는 스킨 케어 브랜드인 ‘퓨어스킨’ ‘영미’ ‘스킨솔루션’과 젤네일 스티커 브랜드 ‘비비쇼’, 왁싱 바디 케어 브랜드 ‘미더’ 등이 입점했다. 잡화·의류 브랜드인 ‘얼텀’ ‘프릴’ 등도 함께 자리를 잡았다.

아울러 부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영남지역 채소를 집중적으로 선보여 신선도와 합리적인 가격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