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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페스티벌·불꽃축제…대선주조, 올해도 5억 기부

부산 지역축제 발전후원금 전달…“기업이윤 환원, 향토기업 책임감”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5-08-18 18:35:06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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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 축제 발전에 써달라며 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에 올해도 5억 원을 기부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의 축제를 위해 수년째 5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시청 의전실에서 대선주조 축제조직위와 함께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선주조는 이날 전달식에서 5억 원의 후원금을 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시가 개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 홍보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과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선주조는 수도권 주류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축제조직위 주관 지역 축제의 안정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산불꽃축제를 후원한 것은 올해로 20년째다. 2019년부터는 부산불꽃축제를 포함한 다른 축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시와 축제조직위에 매년 5억 원(2021년만 2억 원)의 통 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은 “대선주조는 ‘부산 기업’이라는 정체성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지역축제는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이고, 이런 축제를 후원하는 건 시민의 오랜 사랑에 보답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년 가까이 부산과 함께 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축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후원이 ‘축제의 도시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부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올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불꽃축제 등 하반기 시 대표 축제도 부산만의 독창적 색깔을 담아 성공적으로 개최, 부산이 축제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겠다”며 “축제조직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창립된 축제조직위는 부산 밀 페스티벌, 택슐랭,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의 대표 축제를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산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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