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8개 블록체인 업체가 부산시 정부 공공기관 지원으로 중동 최대 ICT 전시회에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시는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하나로 중동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GITEX(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에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8개 업체를 포함해 총 30개 업체가 지원을 받는다. 이번 GITEX에서는 ‘블록체인 한국관(Korea Blockchain Pavilion)’이 운영된다.
정부와 시는 행사 기간 현지 IR 데모데이(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 투자자 미팅, 두바이 현지 기관 방문을 통해 블록체인 수요가 높은 중동에서 수출 상담, 투자 협의, 판로 개척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GITEX에서 전시 부스 설치 지원을 했는데 이번에는 규모를 확대해 전시 부스 지원을 비롯해 현지 IR 데모데이, 기관 간 협력 추진까지 돕는다. 1981년 처음 열린 GITEX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VR·AR 등을 전시하는 행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시 부스는 약 1800개, 관람객은 약 7만 명 수준이다.
8개 부산 업체는 씨케이브릿지(글로벌 B2B 연결 플랫폼) 세이퍼존(AI 보안 설루션 시스템 제공 플랫폼) 딥브레인(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절감 및 탄소 감축 관리 설루션) 에이아이플랫폼(블록체인 기반 제약 스마트 주문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엠투엠(블록체인 기반 항만 물류 모니터링 플랫폼) 마리나체인(해양 물류 규정 준수 및 문서 관리 설루션) 이루티(AI 및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투자 및 저작권 관리 플랫폼) 크레이브코드(순환자원 B2B 거래 및 이력 추적 플랫폼) 등 총 8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