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12월 28일 추첨한 로또복권 1152회차 1등과 2등 당첨금 지급기한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1152회차 미수령 당첨금은 1등 3건, 2등 1건이다.

이 가운데 미수령 1등 당첨금은 8억7434만9668원이다. 당첨번호는 ‘30, 31, 32, 35, 36, 37’이다.

복권을 구매한 장소는 각각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북 김천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2등 미수령 당첨금은 6456만1685원이고 당첨번호는 ‘30, 31, 32, 35, 36, 37’과 보너스 번호 ‘5’다.

복권을 구매한 장소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해당 회차의 지급기한은 오는 12월 29일까지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로또복권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복권기금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맹준석 본부장은 “복권은 한 주간 작은 행복을 주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지갑 속이나 차량 안, 책상 서랍 등에 복권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행복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