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최근 부산 강서구에 있는 바이오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최근 방문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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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부산지역 제약 및 바이오 거점 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방문했다. 부산시 제공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박 시장이 지난 3일 공식 방문해 신약 파이프라인 현황과 연구개발 성과를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 자회사다. 이곳에는 석·박사급 연구원 약 10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췌장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미국 FDA 유럽 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 의약품 지정을 받아 글로벌 임상 1/2a상이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가 추진 중인 ‘정책 AS(After Service)’ 투어 하나로 투자 이후 실제 고용과 기술 경쟁력,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시와 업체 측 설명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2023년 시 지원으로 당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시가 관리하는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부지 장기 임대, 임대료·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특례,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을 받고 있다.
부산은 박 시장 취임 이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거점으로 삼아 서부산권을 제약·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 중이다. 대우제약은 지난해 상반기 사하구 공장 증설에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시와 약속한 바 있고 바이넥스 역시 2023년 사하구에 부산공장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