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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슐랭★ 추가…파인다이닝 ‘르 도헤’

김창욱 셰프, 영 셰프 어워드도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6-03-05 19:04:24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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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1스타 기존 3곳 등 총 4곳
- 오프닝 오브 더 이어에 ‘이안’

부산지역 레스토랑이 세계적 미식 지표인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추가로 획득했다.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부산의 핵심 자산인 ‘미식’ 콘텐츠의 경쟁력을 공인받은 것으로, 부산의 미식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열린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2026 레스토랑 세리모니 발표에서 선정된 셰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5일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2026’ 공식 발간 세리머니가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려 부산의 레스토랑 ‘르 도헤(Le Dorer)’가 새롭게 1스타 식당으로 선정됐다.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르 도헤는 김창욱 셰프가 ‘영 셰프 어워드(MICHELIN Guide Young Chef Award)’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기존 미슐랭 1스타인 ▷피오또 ▷팔레트 ▷모리 등 3곳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르 도헤를 포함해 부산에 총 4개 레스토랑이 1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셜 어워드에서도 지역 레스토랑의 존재감이 빛났다. 영 셰프 어워드 르 도헤에 이어 지난 12개월간 신규 오픈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하는‘오프닝 오브 더 이어(Opening of the Year)’에 부산 ‘이안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1스타 피오또는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식당(미쉐린 그린스타)으로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부산에는 지난달 말 발표한 빕 구르망 20곳 등이 미슐랭 리스트에 올라 있다.

한국 발간 10주년을 기념해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식당이 스타 등급에 추가 진입하는 등 어워드에 선정되면서 부산 미식 생태계의 성장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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