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차량 구매자의 구매 이후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를 적용한다.
르노코리아는 차량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부담을 단계별로 줄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매 이전에는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구매 때는 초기 비용을 낮춰주고 차량을 이용하는 동안에는 유지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는 잔존가치까지 고려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그랑 콜레오스 ‘60일 반납 보장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차량을 실제 생활 속에서 충분히 경험한 뒤에도 만족하지 못하면 일정 조건에 따라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과 주말 나들이,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한 후 구매를 확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사진)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3ZERO 할부’는 구매 후 첫 3개월 동안 납입금이 발생하지 않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차량을 오래 유지하는 부담도 함께 덜었다는 게 르노코리아 설명이다.
필랑트 구매 고객을 위한 ‘5년 걱정-제로 바이백’은 잔존가치와 정비, 보증을 하나로 묶은 프로그램이다. 5년 후 53%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미션오일 교환과 프리미엄 차량 점검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정비 서비스, 5년·10만 km 연장 보증까지 제공한다. 8월 한정으로 전동 선쉐이드 또는 5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가 높은 상품성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2024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7만 1430대를 기록했고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인 필랑트는 250마력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 ℓ당 15.1km의 공인 복합연비,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등을 기본 적용해 정숙성과 승차감을 높여 인기를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