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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사용 10월 1일 시작…최대 70만원 지원

에너지공단 안내…1인 29만원부터 4인이상 70만원

하절기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도 동절기 사용 가능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대상 6만→12만 세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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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합 건물에 설치된 전력량계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사용’이 10월 1일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중 하나 이상의 급여를 수급받으면서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영유아(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다자녀(세대원 중 부 또는 모가 있고 만19세 미만 자녀 2인 이상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대상자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는 동하절기 구분 없이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29만5200원부터 4인 이상 세대 70만1300원까지 지원된다.

하절기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동절기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다.

하절기와 달리 동절기에는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원에 대해 폭넓게 지원된다.

수급자는 ▷요금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가상 카드 방식 ▷사용자가 직접 결제하는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 방식은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사용 종료 기한(2027년 5월 31일) 전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세대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대상을 기존 5만9000세대에서 12만2000세대(예산액 기준)까지 확대한다.

지자체와 협업해 에너지 사용 위기 세대를 발굴·지원하는 등 선제적 에너지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 확인, 신청·사용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1600-3190)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누리집(www.energyv.or.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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