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극지해양미래포럼은 지난 10월 10일 부산 남구 오륙도 선착장 인근 조간대에서 「어린이 극지해양아카데미」 수료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조간대 체험 및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부산 연안의 해양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해양생물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해양해설사 5명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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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부산 남구 오륙도 조간대 체험에 나선 어린이가 돋보기로 조간대 생물을 관찰하다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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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조간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생태적 특징과 서식 환경을 살펴봤다. 또한 해양생물과 주변 환경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한편, 해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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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이 극지해양 해설사들과 함께 환경정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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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해양미래포럼은 이번 현장 체험에서 수집한 해양생태 자료와 사진·영상 기록을 바탕으로 해양생물의 생태적 특징과 지역적 가치를 담은 교육용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자료는 향후 학교 방문형 극지·해양교육 프로그램의 교재와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생생한 해양환경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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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활동에 나선 가족들이 전문해설사 지도로 조간대 부착생물들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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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해양미래포럼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어린이 극지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매년 4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극지와 해양의 가치, 해양생태계 및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교육해 왔다.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의 「2026년 우수 해양교육 활동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9월 12일에도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조간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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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조간대 체험및 플로깅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이 “우리바다 우리가 지켜요” 글자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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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지해양미래포럼은 오는 10월 31일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발표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포럼은 현장 체험과 발표 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해양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