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와 KB국민은행이 고객 혜택을 강화한 금융상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14일 소비 계획에 맞춰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는 ‘카카오뱅크 더(Th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어디서나 0.5% 캐시백’, ‘가성비 브랜드 5% 캐시백’, ‘소득·세액공제 업종 5% 캐시백’ 등 3가지 혜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전월 실적이나 최소 결제금액 조건은 없으며 카카오뱅크 앱 ‘내 카드’에서 혜택을 변경하면 이후 결제부터 바로 적용된다. 캐시백 한도는 통합해 월 최대 2만 원, 일 최대 1000원이다. 가맹점 구분이 어려운 일부 간편결제와 백화점, 마트 내 임대매장 등의 결제 건은 제외된다.
KB국민은행은 기업 전용 파킹통장 ‘KB B2B우대통장’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과 B2B공급망금융 상품을 약정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이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2.1%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2%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결제실적, 급여이체 실적, KB sERP 가입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인터넷뱅킹을 통한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등을 모두 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