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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최근 롯데월드 부산 서울서 개최

부산 서울서 1만7000여 명 참여

신규 롤러코스터 레볼루션 인기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6-10-18 10:15:2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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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서울에서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이 임직원과 가족의 화합을 위한 축제를 부산으로 확대했다. 롯데는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한 해의 성과를 격려하고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부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부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개장 전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입구에는 행사에 참여하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8일 새롭게 문을 연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레볼루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신규 어트랙션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공연과 뽑기, 희망 메시지를 남기는 ‘메시지월’ 등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로얄가든 광장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서울 행사 현장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롯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가족상’ 수상자, ‘맘편한 꿈다락’ 아동, 롯데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등 모두 1만7000여 명이 참여했다.

롯데는 올해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바이오와 이차전지 소재 등 그룹 신성장 사업을 주제로 한 대형 그림 도안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함께 색칠하며 미래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계열사별 특성을 담은 메시지 배너도 설치했다.

다자녀 임직원과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가족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롯데는 올해 셋째 자녀를 얻은 임직원 가족에게 카니발 차량 모형 키와 유모차, 과자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롯데는 2024년부터 셋째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카니발 차량을 2년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6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시상식과 롯데가족 노래자랑, 캐릭터 포토타임,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김정호 치프리더는 “부산에서 처음 열린 행사에서 다섯 살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누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도 커졌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은 롯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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