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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 브신 에서 빅터 라우 SJM리조트 부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SJM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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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대표 복합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가 부산에서 첫 공식 설명회를 열고 부산·경남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는 지난 1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관계자 대상 설명회 및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조트 측이 부산에서 연 첫 공식 설명회로, 지역 여행업계와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 언론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리조트 운영사인 SJM리조트의 빅터 라우(Victor Lau) 부총재와 마카오 투자무역촉진국(IPIM) 일레인 웡(Elaine Wong) 집행위원이 직접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라우 부총재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리조트 설명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은 매우 중요한 시장인 만큼 영남권 여행객에게 마카오가 최적의 여행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마카오 관광시장은 단순 카지노 중심에서 고급 숙박 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으로 체질 개선 중이다. 현지 관광업계에 따르면 과거 홍콩에 숙박하면서 마카오를 당일치기 관광하던 형태에서, 최근엔 마카오에 머물며 홍콩을 둘러보는 형태로 여행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는 SJM리조트가 약 390억 홍콩달러를 투입해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조성한 초대형 복합리조트다. 2021년 7월 개장했다. 리조트에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마카오 ▷더 칼 라거펠트 마카오 ▷팔라초 베르사체 마카오 등 독창적인 콘셉트를 가진 3개의 호텔이 들어서 있으며, 총 객실 규모는 1892개이다.
특히 3개 호텔 모두 미쉐린 가이드 호텔 부문에서 탁월한 숙박 경험을 의미하는 ‘2키(Key)’를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유럽 궁전 양식의 정원 ‘자르딤 세크레투(Jardim Secreto)’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스파, 컨벤션 시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에선 지역 여행사 ‘와이투어앤골프’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의 부산·경남 지역 총판을 맡는다. 김대곤 와이투어앤골프 대표는 “SJM리조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카오의 프리미엄급 호텔과 미식, 골프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부산·경남 지역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