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달 30일 열린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주민 의견 듣기에 들어갔다. 지역 여론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와 부산항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의무사항이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생태계 영향 및 저감 대책 ▷공사 중 소음·진동과 날림 먼지 관리 방안 ▷토사유출 방지 대책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자연환경 보전, 소음 피해와 보상, 지역 상생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은 이날 나온 의견을 정리한 뒤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담아 공개할 계획이다.
초안은 오는 12일까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1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정상훈 공단 사업총괄처장은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