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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 6개 유역 수질 목표 미달

밀양B 유역은 연말까지 오염총량관리 계획 시행

  • 박동필 기자 dppark@kookje.co.kr
  •  |   입력 : 2009-01-08 19:52:21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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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계의 41개 오염총량관리 단위유역 중 6개 유역의 수질이 목표수질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2006∼2008년 낙동강 수계 중 41개 오염총량관리 단위유역의 수질을 평가한 결과, 밀양B 등 6개 단위유역의 수질이 목표수질에 미치지 못했다.

6개 단위유역은 밀양B(밀양 양산 울주), 영강A(문경 상주), 낙본F(김천 성주 칠곡), 남강D(고성 진주), 남강E(의령 진주 함안), 낙본I(마산 창녕 창원 함안) 등이다.

특히 밀양B의 경우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5)이 2005∼2007년 2.2㎎/ℓ, 2006∼2008년 2.8㎎/ℓ 등 2차례 연속으로 목표수질인 2.0㎎/ℓ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유역의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연차별 오염부하량 삭감계획이 포함된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됐다.

만일 지자체의 노력이 미흡할 경우 낙동강환경청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8조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단하거나 폐수 배출시설의 설치 등을 제한할 수 있다.

오염총량관리 단위유역이란 낙동강 수계의 이용상황과 수질상태를 고려해 수계 구간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구역을 말하며 낙동강환경청은 41개 단위유역에 대해 매년 8일 간격으로 30차례 이상 수질을 측정한 뒤 3년 단위로 평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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