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11학년도 대학별 주요 입학전형> 동아대학교

수시모집 전형 31→14개로 축소·통합

1·2차로 나누고 복수지원도 허용

의예과 8년 만에 수시에서 학생 모집

입학사정관제 선발 110→780명으로 크게 늘려

면접비중 높아 당락에 큰 영향

전공 선택할 때 다양한 혜택 살펴야

  • 이선정 기자
  •  |   입력 : 2010-07-13 21:53:36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아대는 수시모집 전형을 축소·통합하고 1, 2차로 나눠 시행한다. 사진은 동아대 구덕캠퍼스. 동아대 제공
2011학년도 입학전형에서 동아대는 수시모집 전형을 종전 31개에서 14개로 축소·통합했다. 지난해 '선·효행·봉사자'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정보화특기자'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문학특기자' '국어·한문특기자' 등 복잡했던 전형이 올해는 모두 입학사정관제인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통합됐다.

수시모집 1, 2차를 분리하고 복수지원도 허용했다. 올해는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동아Superior 인재' 특별전형, 인문계고교 특별전형, 예체능 관련 특별전형 간의 복수지원과 수시 1, 2차 간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그만큼 수험생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수시 2차에 '일반학생 전형'이 신설돼 732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오는 11월 22~ 29일 접수하고 우선선발 기준(별도의 수능성적)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이 전형에서 잔여 인원이 있는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교과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문계고교와 자연계열 특별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수능 1개 영역(탐구 1과목) 이상 4등급을 3등급으로 올린 것이다.

의예과가 2003학년도 이래 처음으로 수시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1차(5명)와 2차(4명)로 나눠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15명을 뽑는다. 의예과 모집에서 면접고사는 폐지된다. 간호학과는 수시 1, 2차 모집정원을 20명에서 35명으로 증원했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학생은 전년 110명에서 78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780명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는 9월 8~13일 접수한다. 입학사정관제에서 '교육기회 확대 전형'은 취업자 만학도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농어촌 학생이나 전문계고교 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기회균형 선발 전형'이라는 이름으로 뽑는다.

동아대는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64%를 선발하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시는 교과와 면접성적을 위주로 선발하지만 전형별로 다양한 지원 자격과 전형 요소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교과보다는 비교과, 자기추천서 및 면접을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전형별 지원 자격과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체크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고사의 비중은 총점의 15~50%이며 당락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조금 떨어지는 학생이라도 면접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면접고사에서 충분히 역전해서 합격을 할 수 있다. 동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있는 면접특강과 각종 면접관련 자료 등을 충분히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나 수능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불합격되기 때문에 반드시 수능은 쳐야 한다. 단 자기추천자(전문계고교), 교육기회 확대(취업자, 만학도, 가정주부), 전문계고교 출신자(동일계),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 전형은 여기서 제외된다. 교차지원을 할 경우 고등학교 이과반과 문과반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신성적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서 반영하는 과목의 석차등급(또는 석차)을 어떻게 받았느냐가 중요하다.

전공을 선택할 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학과도 염두에 두면 도움이 된다. 21세기 창의적 글로벌 리더 양성에 목적을 둔 석당인재학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이나 국가고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수시 1차(동아 Superior 인재 특별전형)에서 10명, 수시 2차(일반학생 전형) 10명, 정시(동아 Superior 인재 특별전형)에서 20명을 뽑는다. 수시 1차는 수능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수시 2차(우선선발 기준)는 수능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 정시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석당인재학부에 합격하면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가 전액 면제되고, 연간 교재비(도서구입비)가 480만 원 지급되며, 4년간 기숙사 및 해외어학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국제학부는 국제적 언어능력 및 실무능력을 골고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기존 중국학 일본학 국제학 전공을 통합한 학부로 언어 외 국제법 환경 통상 노동 금융 정치경제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할 때 최소 2개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과 교환학기 이수를 의무화하고, 해외 인턴십도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황규홍 동아대 입학관리처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문가그룹 기초단체장 잇단 출마 노크
  2. 2부산 쟁탈전 재점화…여당 이낙연 등판론 - 야당 이준석 선봉장
  3. 3교통·도시공사 사장 인선 갈등 봉합…부산 공공기관 인사 속도
  4. 4신발원단 업계 1위 동진섬유 팔렸다…지역산업 위기? 기회?
  5. 5롯데, 골든글러브 후보 11명…안치홍·전준우 수상 기대
  6. 610년 끈 공동어시장 현대화 첫 삽
  7. 7식당 방역패스 대충대충…고3은 친구 폰 빌려 극장 입장도
  8. 8‘부산표 천혜향’ 나가신다
  9. 9샤인머스캣·딸기 질주…과일 소비지형 대변동
  10. 10전북 수비수 홍정호, K리그1 MVP 유력
  1. 1전문가그룹 기초단체장 잇단 출마 노크
  2. 2부산 쟁탈전 재점화…여당 이낙연 등판론 - 야당 이준석 선봉장
  3. 3“소상공인 지원 쥐꼬리 수준” 이재명 문재인 정권에 직격탄
  4. 4안철수·심상정 제3지대 공조…결선투표제 도입 공감대
  5. 5선대위서 단합 외친 윤석열 “무능·위선 정권 반드시 교체”
  6. 6“코로나로 무너진 경제 회복” 윤석열 1호 공약은 양극화 해소
  7. 7진보당 김재연 “주4일제로 좋은 일자리 확대”
  8. 8PK 예산소위 3인 맹활약…김도읍도 막판까지 기재부 설득
  9. 9박성훈, 윤석열 선대위 합류 “부산 현안 공약 반영 최선”
  10. 10[정치 데스크 '인사이드'] 이낙연 대선 후보로 밀던 최인호, 이재명 지지층과 원팀 구성 견인
  1. 1신발원단 업계 1위 동진섬유 팔렸다…지역산업 위기? 기회?
  2. 210년 끈 공동어시장 현대화 첫 삽
  3. 3‘부산표 천혜향’ 나가신다
  4. 4샤인머스캣·딸기 질주…과일 소비지형 대변동
  5. 5부산 서구 암남·사하구 장림항 ‘혁신어촌’ 특화 개발
  6. 6부산테크노파크 ‘위부산’ 인증제, 해운항만업계 새 기준 자리매김
  7. 7쿠쿠, 센텀시티에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 출점
  8. 8파크랜드 33주년 이벤트…1억2000만 원 쇼핑지원금
  9. 9국가어항 공공디자인 개념 도입된다
  10. 10부산시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성과 톡톡
  1. 1교통·도시공사 사장 인선 갈등 봉합…부산 공공기관 인사 속도
  2. 2식당 방역패스 대충대충…고3은 친구 폰 빌려 극장 입장도
  3. 3숨겨둔 얘기를 터놓는 '인생현상소' <8> 박희진의 ‘사진’
  4. 4부산시 인권센터 10일에 문 연다
  5. 5국내외 대회도 못 여는 신축 반다비센터 컬링장
  6. 6부산 신규확진 193명…학생만 42명 ‘초비상’
  7. 7[스토리텔링&NIE] 트럭 대기오염 막는 요소수, 수입 막히자 대란
  8. 8보이스피싱 수법 알리려…경찰이 유튜버 변신
  9. 9[눈높이 사설] 사죄없는 죽음…역사의 법정 선 전두환
  10. 10코로나 의료대응 역량 한계수위…보건소 감염병 전담자 충원 절실
  1. 1롯데, 골든글러브 후보 11명…안치홍·전준우 수상 기대
  2. 2전북 수비수 홍정호, K리그1 MVP 유력
  3. 3물오른 손흥민 2경기 연속골 ‘쾅’…케인-모라와 공격 호흡 빛났다
  4. 4최혜진 LPGA 투어행 수석 합격 보인다…안나린도 확정적
  5. 5동의대, 부산협회장배 카바디 대회 석권
  6. 6롯데, 빅리그 거포 외야수 피터스 품을까
  7. 7기업은행 또 감독대행 체제…바람 잘 날 없는 프로배구
  8. 8감독으로 돌아온 ‘타이거즈 맨’ 김종국
  9. 9골프 황제 복귀 초읽기…PNC 챔스 출전 유력
  10. 10전북, K리그1 5연패 새 역사 썼다
숨겨둔 얘기를 터놓는 '인생현상소'
박희진의 ‘사진’
부울경을 빛낸 출향인
정영수 CJ 글로벌 고문
  • 충효예 글짓기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