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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별 주요 입학전형> 동의대학교

수시2차 신설 · 모든 학과 교차지원 허용

수시1차 9월8~14일 인터넷으로만 접수

입학사정관제 전형, 어학우수자 10명 등 모두 88명 선발

한의예과 학생부 특목고 교과목 추가… 논술고사도 실시

인문계성적 전형 학생부 교과 100% 반영 선발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0-08-03 20:41:42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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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의예과는 특목고 교과목을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과목으로 추가했다. 사진은 동의대 교육이념비. 동의대 제공
동의대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4369명을 모집하며 이중 수시 1차(2578명) 와 2차(370명)에서 전체의 67%인 2948명을 선발한다.

2011학년도 전형의 특징은 우수한 학생의 수시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시 2차를 신설한 점. 또 동의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학과의 교차지원을 허용했다.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 1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한의예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형유형 및 모집단위에서 2011학년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한의예과는 2011학년도 수능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하고,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는 수능 4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중 2개 영역 이상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임원 역임 및 자기추천 전형' 78명과 '어학우수자 전형' 10명 등 모두 8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학생임원 역임자에게만 지원 자격을 주던 것을 임원 역임 및 자기추천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기추천자에게까지 문호를 확대했다. 또 어학특기자 전형도 어학우수자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입상 실적 및 자격증 등 지원자격을 폐지해 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의 반영비율이 지난해 50%에서 30%로 낮아졌고, 비교과와 서류를 70%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50%와 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또 지난해까지 단과대학별로 모집하던 농어촌학생, 전문계 동일계열 출신자,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을 지원율과 정원 외 전형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학과별로 모집한다.

복수지원의 기회도 확대됐다. 수시 1차에서는 인문계고교 전형(전문계고교 전형), 임원 역임 및 자기추천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전문계 동일계열출신자 전형) 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1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하며, 동의대에서 인정하는 반영 과목 중 석차등급 상위 10개 과목을 1학년 3과목, 2~3학년 7과목으로 반영한다. 특히 한의예과의 경우 고급수학 고급생물 고급지구과학 국제관계 등 과학고 외고 국제고 등의 특목고 교과목을 반영 과목에 추가했다.

수시 1차에서 합격여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면접은 자기소개(지원동기 및 대학생활 계획) 영역과 논리적 사고력 영역을 평가한다. 자기소개 영역은 2분 내외의 내용을 스스로 준비하여 발표하면 되고, 사회현상이나 이슈에 대해 수험생의 의견을 듣는 논리적 사고력 영역은 면접 시작 5분 전에 2문제를 보고 그 중 1개를 선택하여 발표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면접은 보다 심층적으로 이뤄져 가치관·사회성 영역과 제출한 서류에 대한 보충질문도 함께 이뤄진다.

한의예과는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는 논술은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의 이해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해결능력, 논리의 적정성, 과학·수학적 지식을 통합하는 창의적 사고능력과 풍부한 문화적 경험여부 등을 측정하게 되며 제시문 3~5개 및 문항 1개 이상으로 이뤄진 질문에 대해 3시간 동안 1400자(±100자)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올해 신설된 수시 2차의 인문계교과성적 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중 모집단위별 인원의 50%는 별도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마련해 충족하는 지원자 중에서 교과성적 순으로 우선선발한다. 그리고 나머지 50%는 최저학력 기준에 만족하지만 탈락한 자와 최저학력 기준이 미달되는 지원자 중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순으로 선발하며,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지 못하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 상관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이 전형은 학생부나 수능에서 한쪽이 조금 부족한 경우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수시 2차는 수능 성적이 나온 이후 원서를 접수한다. 음악학과에 세부전공으로 뉴미디어작곡 전공이 신설되었으며, 실기성적우수자 전형의 음악학과 실용음악·뮤지컬 전공과 뉴미디어작곡 전공의 실기고사에 악기연주가 추가되어 곡쓰기+악기연주로 평가가 치러진다.

도움말=민병현 동의대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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