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학가는 길 - 지역전문대학 입시 특집> 양산대학

최고만 고집하는 3BT… 글로벌 교육시스템 역점

3BT : Best Teaching, Best Technology, Best Thought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0-09-06 19:05:46
  •  |   본지 4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장호익 총장인터뷰

- 교수는 잘 가르치고 학생들은 최고 기술 습득
- 장학금 지급률 부울경서 1위
- 해외유학·맞춤 취업 등 강점

양산대 커리어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이 인·적성 검사 등을 통해 취업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양산대 제공
양산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서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선정돼 21억5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수익률 등 교육여건과 성과를 나타내는 8개 핵심지표에 대한 평가로 지원하는 이 사업에 양산대는 3년 연속 선정됐다. 장호익 양산대 총장은 "교수는 잘 가르치고, 학생들은 최고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양산대"라고 자부했다.

-양산대만의 경쟁력을 꼽자면.

▶3BT(Best Teaching, Best Technology, Best Thought)라 할 수 있다. 3BT는 교수는 최고로 가르치고, 학생은 최고의 직업적 기술 습득과 함께 소양·인성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다. 해외 대학과의 자매결연 확대와 국제공인컴퓨터자격(ICDL) 등 글로벌 전문자격증 교육 강화,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의 정규 교양 과목화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시스템 구축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취업하기 쉬운 대학'을 내세우고 있다.

▶커리어개발센터를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센터에서는 인·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지도, 취업캠프, 직장 적응 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전략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 실시, 모의면접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맞춤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과 교육시설에 대해 설명한다면.

▶교과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 대학의 장학금 지급은 부산 울산 경남 1위이며 전국 19위다. 성적우수 장학(내신), 성적우수 장학(수능), 전체수석 장학, 원효장학, 인재 양성 장학, 학과장 추천장학, 기숙사 장학(관리비 무료), 면학복지 장학, 글로벌리더 장학 등 성적이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학생에게도 장학 혜택을 주고 있다. 또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 2인 1실의 최첨단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야간학과에 지원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주간에는 일자리를 알선한다. 부산 울산 양산 지역 고교생들은 입학 때 입학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는다.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

▶유학가고자 하는 국가의 언어부터 철저히 습득하게 하려고 '국제언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후쿠오카 소재 야마구치 단기대학(2년제), 규슈정보대학(4년제)과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20여 명의 졸업생이 전액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떠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베트남 캄보디아 4개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과 외국 유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들 대학과는 교수 교류, 학생 교류, 학술정보 교류, 랭귀지 프로그램 개설 등 기본 사항에 대해서 서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수시모집 특징

- 간호학과 3년제 신설 30명 첫 선발
- 학생부 교과성적 100% 반영
- 1차서 정원 80% 1076명 뽑아

양산대는 수시 1차를 통해 35개 모집단위에서 입학정원 1345명의 80%인 1076명을 선발한다. 해당 모집계열 및 학과는 전자정보미디어 신재생전기에너지 소방안전관리 조경디자인 건축디자인 호텔외식조리 커피바리스타제과 사회복지행정 의료관광코디 미술치료 부동산컨설팅 재활스포츠 안경광학 피부미용 유아교육과 등 총 6개 계열 10개 학과 25개 전공이다.

수시모집의 전형 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다. 학생부 교과성적 3학년 1학기까지 전 과목 평균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이 대학은 지난해 처음으로 신설 인가된 보건계열 안경광학과(3년제)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과(3년제)를 신설, 배정받아 30명을 모집하게 된다. 다른 과는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데 반해 간호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60%+면접 40%를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유의해야 한다. 간호과 면접 일정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전형별 응시 자격으로는 일반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전문계고 동일계출신자 산업체근무자 자격증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에서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입학정원의 10% 이내, 단 안경광학과는 20%이며 간호과는 30% 이내)의 경우 출신대학 전 학년 평균평점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농어촌 학생(입학정원의 4% 이내)은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고, 재외국민 및 외국인(입학정원의 2% 이내)은 서류전형으로 뽑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입학정원의 4% 이내에서 정원 외 전형을 통해 67명을 선발한다.

한편 정시모집의 경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는데,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50%+학생부 5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간호과는 수능 60%+학생부 20%+면접 20%다. 수능성적은 상위 4개 영역의 등급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 이색학과

- 편안한 의료관광, 의료코디전공이 책임집니다

호텔조리 전공 학생들의 수업 모습.
2011학년도부터 양산대에는 간호과(3년제)가 신설된다. 이로써 우수 의료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간호과는 수시모집에서 27명을 선발한다.

자동차전공은 2000~2008년 수송기계 특성화학과로 교과부에 선정됐고, 2005년~2009년 전국 자동차과로는 유일하게 성장동력특성화학과(미래형자동차 분야)로 지정돼 하이브리드 및 미래형 자동차에 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 질 높은 첨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부 시책에 따른 '그린홈 100만 호 사업'으로 지열히트펌프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냉동공조설비과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냉동공조설비과는 냉난방장치 설계와 냉동기 실습, 자동제어 실습을 통해 각종 냉동공조기기 관련 설비를 설치,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에너지 절약적인 냉동공조기술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의료관광코디전공은 요즘 급부상하는 의료관광산업의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한다. 고교에서 외국어를 전공한 학생은 물론이고,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다문화 가정의 주부에게 체계적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양산대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위해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국외여행인솔자(T/C) 양성 과정도 개설하고 있다.

호텔식품제과제빵전공과 호텔외식조리과는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들 과는 현장과 동일한 최신 설비를 갖추고 각 분야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화된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해 제품생산 및 현장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최일선’ 치안센터, 부산 절반 넘게 없앤다
  2. 2이 곳을 보지 않은 자 '황홀'을 말하지 말라
  3. 3북항재개발 민간특혜 의혹…늘어지는 檢 수사 뒷말 무성
  4. 4다대 한진중 개발사업 매각설…시행사 “사실무근”
  5. 5세수 메우려 치안센터 50곳 매각? 일선 경찰도 반대 목소리
  6. 6반나절 앞도 못내다본 기상청…부산·경남 심야폭우 화들짝
  7. 7이재성 “온라인게임 해봤나” 변성완 “기술자 뽑는 자리냐”
  8. 8구포역 도시재생 핵심인데…새 게스트하우스 ‘개점휴업’
  9. 9유튜버로 물오른 코믹연기 “다음엔 액션 해보고 싶어요”
  10. 10인사 안한 이진숙…최민희 과방위원장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돼” 귓속말 경고
  1. 1이재성 “온라인게임 해봤나” 변성완 “기술자 뽑는 자리냐”
  2. 2인사 안한 이진숙…최민희 과방위원장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돼” 귓속말 경고
  3. 3韓 일정 첫날 ‘尹과 회동’…당정관계 변화의 물꼬 틔우나
  4. 4대통령실 경내에도 떨어진 北오물풍선…벌써 10번째 살포
  5. 5野, 한동훈특검법 국회 상정…韓대표 의혹 겨냥 ‘파상공세’
  6. 6국힘 새 대표 한동훈 “당원·국민 변화 택했다”
  7. 7“2차 공공기관 이전 않으면 국가 지속가능성 위협”
  8. 8‘어대한’ 벽 깨지 못한 친윤계 ‘배신자 프레임’
  9. 9음주운전 3회 적발 땐 면허 박탈, 현장 도주자 처벌근거도 만든다
  10. 10‘민주당 해산’ 6만, ‘정청래 해임’ 7만…정쟁창구 된 국민청원
  1. 1다대 한진중 개발사업 매각설…시행사 “사실무근”
  2. 2‘에어부산 존치’ TF 첫 회의 “지역사회 한목소리 내야”
  3. 3영도 청년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4. 4부산상의 씽크탱크 ‘33인의 정책자문단’
  5. 5잇단 금감원 제재 리스크에…BNK “건전성 강화로 돌파”
  6. 6위메프·티몬 정산지연…소비자 피해 ‘눈덩이’
  7. 7못 믿을 금융권 자정 기능…편법대출 의심사례 등 수두룩
  8. 8[정옥재의 스마트 라이프] '세련된 게이밍 노트북' 오멘14 슬림 리뷰
  9. 9기아·현대 등 차량, 제작 결함으로 무더기 시정조치(리콜)
  10. 10주가지수- 2024년 7월 24일
  1. 1‘최일선’ 치안센터, 부산 절반 넘게 없앤다
  2. 2북항재개발 민간특혜 의혹…늘어지는 檢 수사 뒷말 무성
  3. 3세수 메우려 치안센터 50곳 매각? 일선 경찰도 반대 목소리
  4. 4반나절 앞도 못내다본 기상청…부산·경남 심야폭우 화들짝
  5. 5구포역 도시재생 핵심인데…새 게스트하우스 ‘개점휴업’
  6. 6대저대교·장낙대교 건설, 마침내 국가유산청 승인 났다
  7. 7김해 화포천 복원지연…람사르 등록 차질
  8. 8“부산 실버산업 키워 청년·노인 통합 일자리 창출”
  9. 9부산보건대, 경성전자고와 함께 지역청소년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진행
  10. 10부산 다문화·탈북 고교생 맞춤 대입설명회 열린다
  1. 1단체전 금메달은 물론 한국 여자 에페 첫 우승 노린다
  2. 2사직 아이돌 윤동희 2시즌 연속 100안타 돌파
  3. 3부산스포츠과학센터 ‘영재 육성’ 주체로
  4. 4부산예술대 풋살장 3개면 개장
  5. 5‘팀 코리아’ 25일부터 양궁·여자 핸드볼 경기
  6. 6남북 탁구 한 공간서 ‘메달 담금질’ 묘한 장면
  7. 7마산용마고 포항서 우승 재도전
  8. 8부산아이파크 유소녀 축구팀 창단…국내 프로구단 첫 초등·중등부 운영
  9. 9남자 단체전·혼복 2개 종목 출전…메달 꼭 따겠다
  10. 10부산항만공사 조정부 전원 메달 쾌거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이모작지원센터협동조합 최정란 부이사장
집단수용 디아스포라
국가가 토지 준다해서 황무지 일궜는데…그들은 쫓겨났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