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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대한증권거래소 설립(1956.3.3)

  • 김찬석 기자
  •  |   입력 : 2011-03-02 21:37:20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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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oRea eXchange KRX)는 우리나라 유가증권, 선물 등의 거래시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통합거래소이다. KRX는 1956년 3월 3일 대한증권거래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금용, 보험, 증권단이 공동출자해 서울 명동에서 개설했다. 1962년 주식회사로 개편되고 1963년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정부가 출자하는 한국증권거래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5년 1월 27일에는 증권거래소와 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 등 3개 기관을 통합한 한국증권선물거래소로 이름을 바꾸고 본사를 부산으로 옮겨왔다. 이어 2009년 2월 4일에는 한국거래소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KRX도 비약적으로 커졌다. 2007년 8월에는 외국기업을 최초로 상장했고, 2008년에는 주식선물시장, 돈육선물시장을 잇따라 개설했다. 또 2010년에는 미니금선물시장도 열었다.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운영기법의 수출도 이뤄졌다. 지난 1월 라오스증권거래소 개장에 지분율 48%로 참여했다.

KRX는 서울지사가 부산본사보다 더 큰 기형적 구조에다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미흡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2일 한국거래소가 사회공익재단 'KRX국민행복재단'을 출범시켰다. 모두 1000억 원을 적립해 금융소외계층 지원과 장학사업 등에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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