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의 특화된 스포츠 이벤트 '2011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가 25일 오전 10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야외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호주를 비롯해 아시아의 강호인 일본 등 9개국 선수.임원 60명이 참가한다.
남자부에는 세계적인 선수인 러시아의 게르틀레인 이반(개인 최고기록 5m60㎝),카자흐스탄의 세르게이 필리 토브(5m50㎝)를 비롯해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선수가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산은행 진민섭(5m32㎝)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여자부에는 호주의 리즈파르노브(4m45㎝), 미국 카티에 스트리플링(4m41㎝)을 비롯한 카자흐스탄, 대만, 필리핀, 일본, 태국, 러시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6월 전국 육상선수권대회에서 4m40㎝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국가대표 최윤희 선수가 또 한 번의 한국 신기록 갱신에 도전하며, 발 부상으로 올해 다소 부진했던 부산 출신 임은지 선수도 참가해 재기를 노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육상경기연맹이 주관, 부산시가후원을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