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적 컨벤션도시 되자" 市, ITU총회 유치 올인

ITU : 국제전기통신연합

  •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  |   입력 : 2011-08-26 21:29:4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합동실사단이 26일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 부산시 제공
- 오늘 합동실사단에 설명회…유치경험·앞선 U기술 등 강조
- 경쟁도시인 서울·제주도 평가, 10월 결과 보고 후 12월 확정

부산시가 2014년 열리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부산이 서울, 제주를 제치고 총회 유치에 성공하면 세계적인 컨벤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이드리사 사마케 국장, 김은주 아·태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ITU와 방송통신위 합동실시단이 26일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해 27일까지 공항 시설, 벡스코, 해운대지역 8개 호텔시설을 점검한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9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실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제안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실사단은 지난 23일부터 서울에 이어 28일부터 제주를 평가할 예정이다. 총회는 2014년 10~11월 사이 3주간 열리며 192개 회원국 정보통신부처 장관을 포함해 정부와 민간의 IT 전문가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TU는 오는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실사단으로부터 개최도시 선정 결과를 보고받고 회원국의 동의를 거쳐 12월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은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ITU 총회에서 2014년 개최국가로 결정됐다. 

부산시는 개최국가로 선정된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컨벤션 인프라를 무기로 대회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6월 UIA(국제협회연합)이 발표한 '컨벤션 도시 세계 순위'에서  아시아 4위, 세계 17위를 기록한데다 2002년 아시안게임, 2005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같은 대규모 행사를 완벽하게 치른 경험이 있다고 부산시는 강조하고 있다.

부산시는 또 2009년 정부의 유비쿼터스 시범도시로 지정돼 국내에서 가장 앞선 U시티·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시 관리에 접목하고 있어 이번 총회를 U 기술로 치를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부산시 김영식 기획재정관은 "총회를 유치하면 1300여 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기대되고,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 IT 전문가에게 알릴 수 있는 만큼 부산시민 모두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4. 4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5. 5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8. 8“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