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음은 벌써 고향에… 고속도로 귀성 차량 증가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12-01-20 21:33:2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할아버지 할머니, 설날 뵐게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내원정사유치원에서 노랑저고리, 색동저고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세배를 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향한 대이동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고속도로와 역, 공항 등에는 오후부터 귀성객들이 몰려들어 평소 주말보다 다소 붐볐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남해고속도로 대저분기점과 동김해나들목 7㎞ 구간, 중앙고속도로 대동분기점과 대저분기점 5.5㎞ 구간, 물금나들목과 대동분기점에서 평소와 비슷하게 부산으로 진입하는 차량만 일부 정체됐고 나가는 차량 흐름은 원활했다.

일부 퇴근한 직장인들이 오후 늦게 귀성길에 나서면서 고속도로의 차량도 점점 늘어났지만 본격적인 귀성 행렬은 2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하루 평균 60만 대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귀성 차량은 21일과 22일에 분산돼 예년에 비해 교통 정체가 덜하겠지만 22일 오전에 귀성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또 설 당일인 23일에 조기 귀가 차량과 성묘 차량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연휴 기간 최대인 71만 대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마다 상습정체로 몸살을 앓았던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48㎞ 구간이 지난해 6~8차선으로 확장돼 올해는 가장 차량이 많이 몰리는 도로의 사정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트위터, 휴대전화 문자,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교통 정보를 이용하면 귀성과 귀가길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부산역의 경우 20일 오전까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다가 오후 2시를 넘기면서 서울발 하행선 열차는 빈 좌석이 없었다. 21, 22일 하행선 열차표는 매진된 상태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 열차는 22일까지 아직 좌석이 있지만, 본격적인 귀가가 시작되는 23일부터는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6. 6“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