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 경남, 인제대 등 5.1~5.5%↓
경남도내 주요 대학들이 2012학년도 등록금을 줄줄이 낮추고 있다. 29일 현재까지 경남지역 공·사립 대학들이 한국장학재단에 제출했거나 제출예정인 자료를 보면 대학별로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 등록금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대인 경상대는 등록금을 6.5%가량 내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학생회 측과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 또 국립인 창원대는 5.7% 인하를 결정했으며, 경남과학기술대는 6~8%에서 등록금 인하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립인 경남대는 등록금 5.2%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남대의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682만6700원에서 35만4988원 낮아진 647만1712원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12학년도 신입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총 22억 원으로 늘렸다. 이는 종전에 지급된 것보다 12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 밖에 대학의 등록금 인하율은 인제대 5.5%, 한국국제대 5.2%, 영산대 5.1%, 가야대 5.48% 등이다.
전문대학에서는 마산대가 정부의 등록금 인하정책을 수용해 지난달 15일 등록금을 10% 인하하겠다는 입장을 전격 밝힌 후 인하폭을 속속 결정하고 있다. 마산대의 등록금 인하는 올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모두 적용되며 교내·외 장학금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등록금 부담 완화 비율은 18% 안팎이 될 전망이다. 또 양산대 7.5%, 창원문성대 6.01%, 창신대 5.3%, 연암공업대 3.5%, 진주보건대 3.5%, 거제대 2% 등 전문대학들의 등록금 인하가 줄을 잇고 있다. 김해대는 7% 인하 방침을 세우고 내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경남도가 운영하는 도립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남지역 대학 등록금 인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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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명 |
인하율(%) |
대학 |
경상대 |
6.5 |
창원대 |
5.7 |
경남대 |
5.2 |
인제대 |
5.5 |
한국국제대 |
5.2 |
영산대 |
5.1 |
가야대 |
5.48 |
전문대학 |
마산대 |
10.0 |
양산대 |
7.5 |
창원문성대 |
6.01 |
창신대 |
5.3 |
연암공업대 |
3.5 |
진주보건대 |
3.5 |
거제대 |
2.0 |
김해대 |
7.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