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2012년 등록금을 1.7% 인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율이 타 대학에 비해 다소 낮은 것은 현재의 울산대 등록금이 전국 최저 수준인 점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라고 울산대는 덧붙였다.
지난 3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하면서도 재단 측이 450억 원가량을 투자한 점도 등록금 소폭 인하를 결정하는 데 반영됐다. 전성표 울산대 기획처장은 "정부가 대학의 등록금 인하를 강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울산대처럼 대학의 사정에 맞게 자율결정토록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