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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7.9%·경남과기대 7.1%로 최고 인하율

올해 부울경 대학 등록금

  •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  |   입력 : 2012-02-29 20:45:46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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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 728만원 가장 비싸
- 국립대 중엔 부산대가 최고
- 대교협 평균등록금 공시
- 학과별 편차 커 개선 필요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들의 등록금은 어느 정도일까. 정부가 지난해부터 유난히도 '대학 등록금 인하'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왔던 터라, 실제로 결정된 2012년 등록금 액수가 얼마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전국 186개 4년제 일반대학의 2012년 평균등록금 현황을 29일 공개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의 22개 4년제 일반대 가운데 평균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울산대로 728만7300원(전년 대비 1.6% 인하)이었다. 이어 동명대(689만4400원·5.1% 인하), 인제대(685만6300원·4.8%〃), 동서대(673만8700원·5.5%〃), 부산가톨릭대(672만5700원·6%〃), 동아대(671만1900원·3.1%〃), 고신대(664만9500원·7.9%〃), 신라대(653만 원·6.1%〃), 경남대(647만700원·5.2%〃), 경성대(645만9900원·5.5%〃) 등으로 등록금 순위가 매겨졌다. 이들은 모두 사립대다.

국립대는 부산대(426만500원·4.7% 인하), 부경대(404만7700원·5.5% 〃), 경상대(391만7500원·6.1% 〃), 창원대(390만7300원·5.3% 〃), 한국해양대(376만7700원·7% 〃)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까지 대학가의 화두였던 등록금 인하율 지표를 통해 살펴보면 고신대, 경남과학기술대(7.1%), 한국해양대, 경상대, 신라대 등의 순으로 인하율 폭이 컸다.

지금처럼 각 대학의 평균등록금만을 주요 지표로 삼는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대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많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동명대 관계자는 "등록금이 비싼 이공계열 비중이 높은 대학은 평균등록금이 높을 수밖에 없지만, 실제로 해당 대학의 인문사회 등 다른 계열 등록금은 훨씬 낮은 경우도 많다"며 "이런 구체적 상황까지 한눈에 알 수 있게 계열별 평균등록금이나 학과별 등록금 등도 주요 지표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186개 4년제 대학의 평균등록금은 지난해보다 4.5% 인하됐다. 연간 등록금이 800만 원 이상인 대학이 24개,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4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울·경 대학 2012년 평균등록금(사립대)

대학이름

2012년 평균등록금

인하율

울산대

728만7300원

-1.6%

동명대

689만440원

-5.1%

인제대

685만6300원

-4.8%

동서대

673만8700원

-5.5%

부산가톨릭대

672만5700원

-6.0%

동아대

671만1900원

-3.1%

고신대

664만9500원

-7.9%

신라대

653만 원

-6.1%

경남대

647만700원

-5.2%

경성대

645만9900원

-5.5%

동의대

645만3800원

-6.2%

영산대

626만800원

-3.6%

부산외대

597만2900원

-5.2%


부·울·경 대학 2012년 평균등록금(국공립대)

대학이름

2012년 평균등록금

인하율

부산대

426만500원

-4.7% 

부경대

404만7700원

-5.5% 

경상대

391만7500원

-6.1%  

창원대

390만7300원

-5.3% 

한국해양대

376만7700원

-7.0% 

경남과기대

377만3200원

-7.1% 

진주교대

345만6500원

0.9% 

부산교대

302만4000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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