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녕함안보 추가 보강작업 필요"

4대강 특별점검단 일부보완 결론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2-03-28 21:22:2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창녕함안보의 세굴(강바닥이 패는 현상) 확대를 막기 위해 현재 보강 중인 SPF 공법의 시공 범위를 늘려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SPF 공법이란 토목섬유 자루를 하천 바닥에 깔아놓고 그 안에 모르타르를 충진하는 방식이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특별점검단이 준공을 앞두고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16개 보에서는 구조적인 안전 문제는 없었으나 하상 세굴, 지천 합류부 하상변동, 어도 등에서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특별점검단은 특히 낙동강 하구의 경우 세굴 진행의 불확실성 및 각 보의 지반여건과 세굴규모 등을 고려해 보별 특성에 적절한 보강대책을 세우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체계의  수립을 제안했다.

창녕함안보는 세굴이 암반까지 도달해 더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세굴 확대를 막기 위해 SPF 공법 시공범위를 늘리는 것도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합천창녕보는 창녕함안보 운영수위를 감안한 수문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바닥보호공 접합부위에 대한 시공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류 어도의 사면도 안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대강 추진본부는 시공회사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을 철저히 이행한 후 책임관리원의 확인을 받아 준공 검사원을 제출하도록 하는 등 준공 이전에 미비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특별점검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수문·바닥보호공·하상유지공 등 주요 시설물을 조사했다. 특별점검단은 이 과정에서 그동안 제기됐던 하상 세굴로 인한 보 안전성과 누수 등의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4. 4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8. 8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9. 9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