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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남구 장생포의 고래 관광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참돌고개 4마리가 유연하게 유영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
울산시 남구 장생포의 고래 관광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이 지난해 56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남구는 지난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3가지 고래 관광시설을 이용한 인원은 총 55만9735명으로 2011년 48만7654명보다 14.8% 7만281명이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생포동 전체 인구 1301명보다 1.3배 많은 1766명이 하루에 장생포를 방문한 셈이다.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고래생태체험관에는 지난해 32만5578명이 들렀다. 고래박물관에는 지난해 22만6624명이 다녀갔다. 이곳은 2010년 19만9581명, 2011년 21만1364명 등 해마다 관람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취항 첫해인 2009년 3512명이던 승선객이 지난해 8111명으로 2.3배 증가했다.
울산시 남구는 고래문화마을 조성,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 도입, 고래생태체험관 4D 신규 영상 도입 등을 통해 고래관광산업을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