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설 연휴 2919만명 대이동…귀성길 혼잡

짧은 명절 탓 작년보다 귀성 2시간 더 걸릴 듯

귀성길 9일 오전, 귀경길 10일 오후 정체 극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1-29 15:29:5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 설 명절은 짧은 연휴 탓에 예년보다 고향으로 가는 길이 더욱 고단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이, 귀경길은 설 당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5일 전국 8천가구를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2월8~12일) 중 전국의 귀성·귀경 예상인원은 모두 2천919만명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설 연휴 이동인원인 2천916만명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하루 평균 이동인원으로는 작년 486만명에서 올해 584만명으로 20.1% 증가한다.

올해는 설이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귀성 인파가 설 전날인 다음달 9일 집중적으로 몰려 교통혼잡을 유발할 전망이다. 귀경도 설 당일인 10일과 다음날인 11일 주로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귀성에 걸리는 시간은 작년보다 2시간, 귀경 시간은 30분가량 각각 늘어날 것이라고 국토부는 내다봤다.

도시별 귀성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9시간10분, 서울~광주 7시간10분, 서서울~목포 8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이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50분, 부산~서울 9시간, 광주~서울 7시간10분, 목포~서서울 8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 등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시간으로는 설 전날(2월9일) 오전을 꼽은 응답자가 37.7%로 가장 많았다. 귀경 출발시간은 설 당일(2월10일) 오후가 34.3%, 설 다음날(2월11일) 오후가 31.6%로 조사됐다.

교통수단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81.9%로 가장 많고 버스 13.2%, 철도 4.0%, 항공기 0.6%, 여객선 0.3%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고속도로는 경부선(31.5%)이 가장 붐비고 서해안선(16.8%), 중부선(9.6%), 남해선(8.0%)도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에 평소보다 열차 7.9%, 고속버스 30%, 항공기 7.4%, 여객선 19.9%를 각각 증편하고 스마트폰, 인터넷, 방송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 국가교통정보센터 서버의 스마트폰 동시 접속능력을 10만건에서 20만건으로 두 배 늘렸다.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 제공을 위한 CCTV도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98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전광판, 옥외광고판, 안내입간판 등을 확충한다.

고속도로에서는 4개 노선, 22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 구간(141㎞) 상하행선의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 9개 구간(71㎞)과 임시 감속차로(3개 노선 9개소)를 운영해 정체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중부내륙선 여주~양평(19㎞), 동해안선 하조대~양양(9.7㎞), 국도 21개구간 174㎞를 준공해 개통하며 국도 30개구간 134㎞도 임시로 개통한다.

이밖에 신속한 사고처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구난견인차량 1천844대 등을 배치하고 귀성·귀경객 편의를 돕고자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천299칸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70개코너를 각각 설치한다.

국토부는 출발 전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 스마트폰 등을 통해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우회도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양보운전, 안전띠 매기, 운전 중 DMB와 전화 사용 금지 등의 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