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차명 의심 계좌 등 추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4-03 11:06:4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성 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차명 의심 계좌 등 불법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자금 거래에 대한 광범위한 추적에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윤씨의 불법행위를 검증하기 위해 윤씨뿐 아니라 여러 개의 관련 계좌를 수시로 들여다보고 있다"며 "계좌추적을 콕 집어서 몇 개 한다는 것이 아니라 수사상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윤씨의 각종 공사 수주 및 인허가 과정에서 수상한 돈거래가 있는지를 추적 중인 경찰은 사업상 어려움을 겪은 윤씨가 지인들의 계좌로 금융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윤씨가 지인 명의로 차명 거래를 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뭉칫돈이 옮겨 간 흔적이 있는 윤씨 주변 사람의 계좌를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사정 당국 고위관계자 등에게 향응뿐 아니라 금품을 제공하거나,연루된 각종 사건·소송과 관련해서도 수상한 돈거래를 했는지도 조사중이다.

경찰은 여성사업가 A(52)씨가 경찰에 제출한 동영상 원본과 윤씨가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성 접대 동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A씨가 윤씨에게 빌려준 외제차를 회수해달라고 부탁한 박모씨, 차를 실제로 회수한 운전기사 박모씨, 윤씨로부터 '성 접대' 동영상을 받아 파일로 저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씨의 조카 등이 동영상 원본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원본 동영상이 파일이나 CD, DVD, 인터넷공간 저장 등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를 찾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해 10회 이상 빈번하게 통화한 경찰청 내선번호도 확인해 전화 사용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3차례에 걸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H상가의 개발비횡령 의혹 과정에서 검사의 사건 처리가 적정했는지도 검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8. 8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9. 9[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최상급 교육·첨단 일자리…부울경 선순환 구조로 정착 유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