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성접대 의혹' 연루 김학의 前차관 출금

경찰, `동영상 확보' 거론된 인물 체포 조사중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5-01 10:10:5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사회 유력인사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혹에 연루된 인물로 거론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정황  등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어 이를 명확히 규명하고자 주요 수사 대상자인 김 전 차관에 대해 지난주 출금 요청을 했고 법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의혹에 연루된 인물 12~13명의 출국금지를 요청했지만 검찰은 김 전 차관을 포함해 6~7명에 대해서는 출금 조치를 할 만큼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은 윤씨가 각종 공사 수주 과정에서 이권을 따내고자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불법성을 띤 로비를 한 정황을 참고인 진술 등을 통해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진행 과정상 김 전 차관의 현재 신분에 대해 "아직 피의자는  아니고 수사 대상자, 주요 참고인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소환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과정에서 윤씨의 불법행위에 연루된 정황이 더 구체적으로 나오면 검토할 것"이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 3월 출국금지 조치한 윤씨와 그의 조카 등 사건 관련자 8~9명의 출국금지 기한을 연장했다.

    성접대 의혹에 연루된 인물 중 하나로 거론된 김 전 차관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결국 차관 취임 엿새 만인 지난달 21일 자진 사퇴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윤씨와 내연관계이던 여성 사업가 A씨의 부탁을 받고 윤씨의 승용차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차 안에 있던 성접대 동영상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박모씨를 이날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동영상 건 말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조사를 진행해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4. 4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9. 9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0. 10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1. 1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2. 2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6. 6[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7. 7[뭐라노] 금메달을 향한 두 가지 시선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10. 10“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1. 1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2. 2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올해 쌀 6만6000t 남아돈다… 농식품부, 대책 마련 나서
  6. 6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7. 7“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8. 8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9. 9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0. 10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6. 6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7. 7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