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결혼생활 만족도' 남편이 왜 높나 봤더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5-05 10:56:2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결혼생활 만족도' 남편이 왜 높나 봤더니
아내는 자녀양육·가사활동에 부담 추정

아내보다는 남편이 결혼생활에 더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연구원의 '가족의 역할 및 관계 실태'란 연구논문을 보면, 남녀의 결혼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남편 70.9%, 부인 59.8%로 남편이 부인보다 높게 나왔다.

 

 이 조사는 2012년에 15~64세 전국 1만8천가구의 기혼남녀 1만5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왜 남편보다 부인의 결혼생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걸까.

 

 자녀양육과 가사활동 분담을 보면 그 이유를 어렴풋하게나마 추정할 수 있다.

 

 주로 부인이 담당하고 남편이 일부 도와주는 경우가 65.8%이고, 부인이 전담하는 비율도 21.8%에 달했다.

 

 우리나라에서 애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는 데 있어 여성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성역할 구분이 여전히 일반화되어 있는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세부 가사활동별 부인의 역할 비율을 보면 식사요리 준비(91.2%), 설거지(87%), 세탁(86.2%), 집안청소(78.3%), 시장보기(75.2%) 등으로 남편은 시장보기만 다소 활발하게 참여할 뿐 다른 가사활동은 거의 손을 놓고 있다시피 했다.

 

 주말 가사활동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남편의 가사활동 참여는 평일에 견줘 토요일과 일요일에 증가하긴 하지만, 여전히 여성의 주말 가사활동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등하교(78.4%), 학교공부(76.6%), 놀아주기(60.5%) 등 자녀양육 활동에서도 대체로 부인이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다만, 가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는 주택매매와 이사, 투자 및 재산증식에 대해서는 부부가 공동으로 결정했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위 기사의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민주·혁신 합당론 재부상…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6. 6‘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7. 7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8. 8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9. 9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10. 10“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5월에 놓친 근로·자녀장려금,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
  6. 6김장철 앞두고 배추 등 원산지 속이면 7년 이하 징역
  7. 7[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8. 8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9. 9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10. 10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0. 10[속보] 철원 육군 전방부대서 20대 하사 숨진 채 발견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