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충원 등을 놓고 극한 대치를 해온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노조가 마라톤 협상 끝에 임단협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노사는 4년째 무분규로 협상을 사실상 타결했다.
노사는 9일 2013년 임단협 최종 교섭을 벌여 ▷인력 78명 충원 ▷임금 총액 2.8% 인상 등에 합의했다. 양측은 신규인력 199명 충원 등 핵심 조항을 놓고 맞서다가 노조가 사측의 마지막 협상안을 수용하면서 밤 11시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잠정 합의사항을 놓고 대의원대회와 조합원 투표를 거칠 예정이다.